나자신을 죽이고 누렙 7천이 되었다
프리시즌 1일 1환이 시작되기 직전의 레벨이 6950 정도여서 시작되고나서 바로 한번 환생하고 7천 달성함.
아 근데 1주환으로도 모자라 이번에 또다시 1일환을 해대니 7천이 되어도 감흥이 없다. 이 기세로는 내년 안에 1만도 찍을것 같은데 이제 1만을 찍어도 별로 감흥이 없을것 같아.. 그러니까 1일환 이벤트는 이제 그만하면 안될까ㅠㅠ
사웨는 누렙 2천 달성
인벤을 보자는 짤
또는 정리벽있는 사람이 보면 괴로워지는 짤
일전에 고급 의류가방이 나왔을때 엄청 혁신적인 크기에 어머 이건 사야해! 를 외치게 만들었었는데 이번에 그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가방이 나왔다. 1x1칸으로 10x16칸의 인벤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매직가방! ...인데 고급 의류가방과는 달리 키트로 나옴 Aㅏ...
키트는 될놈될인데 난 안되는 놈이기 때문에 po장사wer로 급하게 골드를 모아 겨우 하나 마련했다. 그리고 한층 넓어진 인벤에 안심이 되어 인벤정리를 안하고 며칠 방치했더니 인벤이 한껏 더러워졌다...
카라젝 가방을 샀더니 갑자기 가방에 관심이 생겨서 인큐 가방과 린 가방도 마련함. 인큐 + 린이라니 뭔가 근본없는 조합이지만 소환 효과보다 그냥 던전돌때 내 돈을 줍줍해주는 애들이 필요해서 산거니까 괜찮음. 쟤들 좀 망충하긴 해도 있으니까 은근 편하더라 헤헤
난데없이 파힐러를 양산한 풍경.jpg
갑자기 파힐을 단체로 찍은 이유는 이러하다.
파힐을 찍는데 필요한 것은 마나터널과 데들리인 캐릭 세 명. 마나터널은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는 물건이지만 데들리 캐릭 세 명은 쉽사리 준비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지금은 멀티노기가 된다. 그리고 라드 버그가 있다. 즉, 본캐 + 펫 + 부계정캐로 세 명을 만들고 라드 버그를 걸리게 하면 혼자서도 데들리인 캐릭 세 명을 마련할 수 있다. 이것은 파힐을 수련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그리하여 대 파힐러 시대가 막을 열었다. 스샷찍는걸 깜빡했지만 백군도 1랭 찍어줌 ㅎㅎㅋㅋ
풍군은 내친김에 파힐마까지
사제환을 한 김에 잉여스킬 매직실드도 1랭업
하는김에 다 해버리자 해서 마스터까지 추가요
이걸 하면서 결심했다 난 이제 두번 다시 매직실드란 스킬은 쓰지 않을테야
가드 실린더 마스터리를 올리다가 실드 마스터 따짐 우왕ㅋ
오성 요리는 종종 띄우는거지만 이건 아주 중요하다
빌어먹을 드래곤 요리의 오성 완성 현장이기 때문에ㅜㅜ!
예전에 요리수집을 다 해서 별이 보이게 해놨는데 수집되는 요리가 추가되면서 다시 별이 안보이게 되었다. 그게 너무 답답해서 추가된 요리도 다 수집하자 싶었는데 그 추가된 요리에 드래곤 요리가 다섯 종류나 있음 젠장ㅋㅋㅋ 드래곤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재료 수급이 주옥같을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지 아니한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답답하니까 눈물을 머금고 재료들을 사기 시작했는데... 뼈니 살이니 피니 하는것들은 그래도 살만한 가격인데 문제는 심장이었다. 화이트 드래곤 심장이 하우징에서 최소 300~350만골드^ㅅ^ 그치만 이것도 괜찮아 돈아깝지만 살수는 있어 근데 더 문제는 블랙 드래곤 심장이었다. 블드 심장은 ㅋㅋㅋㅋㅋㅋ 1억~1억2천만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 요리 기획한 사람 누구야 던바 광장으로 나오십쇼 진지하게 궁서체로 결투를 요청한다
막짤은 어딜가나 가장 노릇에 충실한 사웨짤로
사이버트론에선 카세트 병사들 부양하느라 바쁘고 에린에선 동물 친구들 부양하느라 바쁜 사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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