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플레이로그

패치 컨텐츠

ㅌㄾㄹ 2011. 5. 9. 22:14

얼마전 패치가 있었뜸 그래서 새 도시 카브가 생겨뜸 그리고 수집일기가 생겨뜸 기타등등이 변해뜸

그간 문팀장 욕 많이 들어먹더니 이번엔 왠일로 괜찮은 패치였다! 오오 문팀장..ㅠㅠ 그러고보니 문팀장이 처음왔을땐 자이 리뉴얼을 해서 환영받았던 일도 있었지ㅠㅠ 중간에 직업이니 뭐니 똥을 주던 문팀장과 마비st 개념패치를 하는 문팀장, 어느 쪽이 진짜 문팀장인가!ㅠㅠ

 

암튼 이번 패치는 전체적으로 흡족한 편이었음. 새로 나온 도시 카브도 ㅇㅇ..

새 도시가 나온다길래 난 또 타라마냥 쓸데없이 커다래서 탈펫을 사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도시가 나오겠지ㅡㅡ 했는데 기존 울라대륙처럼 비행금지인 아담사이즈의 도시가 나왔다. 생각보다 훨씬 작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만족.

게다가 카브에서 돌아다니는 자이 시민들은 자이지지일 경우 태워주기까지 한다는 정보를 입수!

 

 

 

그리하여 카브에 도착하자마자 한짓이 이짓이었다

누나 형아 태워주세여 징징징;ㅅ; 

 

 

그 밖에 아스콘 퀘스트도 해봤는데 꽤 흥미진진. 좀 음 뭐랄까... 괄호 표현이 늘어서 오글거리는 감이 없잖지만ㅋㅋㅋ 이 할아버지네 가족도 불쌍하기가 3용사 못지않으뮤ㅠㅠㅠㅠㅠㅠ 아직 결말이 안났는데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다. 빨리 속편을 패치해달라는 뜨시얌

 

 

 

옳은 패치중의 하나. 던전 시야가 넓어졌다!

 

 

비인가 프로그램을 쓰면 저렇게 넓은 시야의 확보가 가능했지만 공식적인 기능으로 탑재된건 이번 패치에서가 처음.

어쨌든 전투할때 좀 편해졌다. 아 길찾기도 편해졌다 ㅎㅎ

 

 

 

귀엽지만 사나운 펭귄짜응

하지만 조련을 했기때문에 안심하고 마주볼 수 있다 하앍하앍

 

 

 

조련펭귄과 내펫펭귄

같은 펭귄이지만 역시 애완용 펭귄이 야생 펭귄보다 크고 먹음직.. 아 아니 털결이 매끄러워보인다

 

 

 

스톤 마스크가 스프라이트랑 같은 과였어?!

 

 

조련 수집일기를 모으기 시작했음.

리스트에 '스톤'이라는 놈이 있길래 이놈인가?! 하고 스톤 마스크를 조련했더니 스프라이트가 수집되는 풍경;;

굳이 분류하자면 위습이랑 같은 과가 아닐까 했는데 스프라이트.. 헐...

 

 

 

YOU CANNOT PASS!!!

덩치가 커서 조련의 노란빛이 가려졌지만 발록도 조련한거 맞지 말입니다..

인식이 빠른편이라 몇번이나 쳐맞고 죽을뻔 했지만 조련하는데 오래걸리진 않았다. 왜냐면 나는 조련마니까 하하하하하

 

 

 

그리하여 하루만에 저널 획ㅋ득ㅋ

 

 

조련이 수련하느라 했을땐 지루했지만 저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러종류로 수집하며 하는건 나름 쏠쏠하게 재미있었다.

이 기세로 나머지도 전부다 수집할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페카몹들 알상몹들 하아..´_`

 

그리고 데브가 이번에 앨리스 카드를 내놓았음

나는 옷따위ㅋ 내가 그딴것때문에 카드를 살까보냐ㅋ 하고 지난 썸머카드 윈터카드를 몇차례 스루하곤 했었지. 옷이 탐나면 마비돈으로 사면 되니까! 현실돈>>>>>>>>>>>>>>>>>>>>넘사벽>>>>>>>>>>>>>>>>>>>>마비돈이니까!

하지만 타이틀이 출동하면 어떨까?!

타! 이! 틀!

게다가 이 타이틀은 그저 수집에 의의가 있는 타이틀이 아니다 존나 쓸모까지 있어 식빵! 그래서 나는

 

 

 

지고 말았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머리도 나의 패배에 한 몫 했다......

그리하여 옥당이는 본래 옥당이헤어, 그러나 모든 모자가 어울리지 않는 저주의헤어 그 머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덤으로 25회 환생

 

 

 

미용실에 다녀온 타이틀을 획득한 금모서백옥당

 

 

프카써서 환생하는데 외모를 바꾸지 않으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 하지만 옥당이의 외모는 이미 완성되었는데 하던 찰나에 나온 그 머리

욘사마머리.. 아 아니 비담 머리인가...

암튼 무협스타일로 보이진 않지만 백군은 패셔니스트니까! 센스만점이니까! 이정도 퓨전 헤어쯤은 소화한다는 컨셉으로 가면 됨ㅎㅎ 하고 나를 설득시키며 머리를 바꿔보았다. 아직 좀 낯설어서 옥당이 머리가 저 헤어라니 하고 볼때마다 흠칫하고 있지만ㄱ- 헤어 자체는 마음에 드니까 ㅇㅇ. 저 묶은 머리가 꽁지처럼 짧은데 저 부분을 백군의 주먹머리로 필터링해서 보면 꽤 그럴싸하기도 하잖아...!

 

카드는 백군몫과 풍군몫으로 두 장 샀음. 이 타이틀이 크리 타이틀이라 궁수에게 필요한거라 햄토르몫까지 세 장을 사야하나 싶었지만 햄토르는 그냥.. 좀 잉여해도 괜찮은 레벨이니까´_` 본캐급 두 마리의 몫만 샀음. 하지만 풍군은 정말 바꾸고싶은 부분이 없어서 당장 쓸 일은 없겠고 좀 묵혀둘 생각이다. 나중에 또 이따위; 일로 프카를 하나 더 사게된다면 그걸로 잠깐 여환->남환해서 성별전환 저널이나 따던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