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플레이로그

지난 이벤트 + 파트너

ㅌㄾㄹ 2012. 2. 7. 17:37

 

 

크리스마스 이벤트였나?

눈사람 키우기 이벤트에서 눈사람 다 자란 기념스샷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사실 귀찮아서 잘 안했다. 일정 시간 접속해있으면 눈덩이 주고 그런거였는데 별로 받고 싶은 선물도 없고 어차피 좋은거 주지도 않을것 같고 워낙 들락날락하면서 플레이하니까 걍 포기 ㅇㅇ. 그래도 하루에 눈덩이 3개는 주길래 그걸로 캐릭마다 한두개 정도 눈사람은 키워낸듯. 그리고 그 눈사람들은 내게 포션과 보석을 줬지^^

 

그리고 신년 이벤트였던 흑룡 이벤트. 뭐 ox에 스키점프에 야시장에 제스쳐에 널뛰기에 소원빌기까지 왤케 여러가지를 동시다발적으로 해서 복잡하게 만드나 했는데 결과적으로 소원빌기 필수에 나머지는 선택과제(?)라고 보면 되는거였다.

한번씩 다 해봤는데 널뛰기는 재주가 없고 ox는 예전 황소때 너무 신물나게 해서 아직도 토가 나와서 포기orz

그때그때 제스쳐타임에 제스쳐를 하고 야시장 해머치기 + 가끔 스키점프로 쿠폰을 벌었음. 쿠폰을 모아 받은 득템은 흑백 지염정도..?

 

 

 

스키점프 착지 실패한 사웨짜응 

존나 처량맞으면서 웃겨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예전엔 스키점프하면 열에 아홉은 착지 성공했는데 이번엔 열에 아홉은 실패했다ㅠㅠ 왜그러지 뭐가 바뀌었나ㅠㅠㅠㅠ

아무튼 매번 착지 실패하면서도 1600점은 넘어서 쿠폰을 한장씩이라도 받은건 다행..ㅠㅠ

 

 

 

그리고 흥뇽이가 왠일로 소원을 들어줬던 날

oh oh 블렉플메 oh oh

 

 

이번에 흑룡이 주는 최대 득템이 아드알이랑 블랙플메 호루라기였는데 아드는 카드 사서 하나 쟁여둔게 있으니 이왕이면 아드보다는 한마리도 사지 않은 플메나 나왔음 좋겠다 싶었는데 진짜 플메를 받았다ㅠㅠ! 것도 유독 스킬 언트를 많이 받던 햄토르가ㅠㅠ! 해냈다 해냈어 햄토르가 해냈어ㅠㅠ/

스샷 찍어둔게 없는데 색깔도 흑백으로 그럭저럭 괜찮게 나왔음. 너무 까맣다 싶지만 그래도 잡색보다야 낫지ㅠㅠ

아무튼 고마워 흥뇽아ㅠㅠ 그 이후로 또 스킬언트 스킬언트 한방검 스킬언트 이따위만 줬지만 저거 한마리로 어쨌든 성불ㅠㅠ

 

 

 

옥당이는 야시장에서 생선을 잔뜩 사다가 요리왕이 되었다

 

 

야시장에서 방직 재료 목공 재료 등을 싸게 팔았는데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GG. 대신에 각종 생선을 사다가 오성요리들을 만들어 먹였다.

낚기 힘든 거대민물육식어류를 잔뜩 사서 샥스핀 스프 오성을 만들어 먹은게 제일 큰 성과.

마비쿠커 띄워놓고 비율 맞춰서 만들다 최고의 요리 얻어걸려서 이름 뜬게 그 다음 성과 ㅋㅋ

 

 

 

그리고 파트너를 샀쪄요 뿌우

 

 

시밤 호갱질하세요 라면서 파트너 내주는데 호갱질할께요 라면서 사야지 별수있나ㅡㅡ 하지만 나는 알뜰하게 호갱질을 하므로 집사랑 메이드 하나씩만 샀음. 집사 패키지+메이드카드 사서 패키지에 포함된 두 개의 탈것은 각각 하나씩 나눠주며 알뜰살뜰함을 과시했음.

아무튼 그래서 집사가 쟤. 키 제일 크게 했다. 백군이 열살이라 반토막이기도 하지만 열일곱이랑 세워둬도 집사가 머리 하나 정도 더 크다.

원래 외모를 루에리로 해서 짝퉁루에리로 데리고 다닐까 아니면 전조st로 만들어서 백군이랑 짝지어줄까 막 그랬는데 성격이 Hㅏ... 맞는게 없어 다 그지같아 ㅅㅂㅋㅋㅋㅋㅋ 아무리 외모를 완벽재연해내도 막 새들이 울고 있는건가... 이러고 으아아아아아아ㅏ! (잠꼬대를 하고 있는것 같다) 이런 대사치는걸 목격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발 내 멘탈 내 어이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적당히 맘에 들면서 옷 색깔 잘 뽑히는 외모에 건방진 성격으로 해서 건방진 집사로다가 ㅇㅇ...

 

 

 

앉아서 놀기 하면 랜덤으로 나오는 포즈

가끔 소환할때도 저 포즈로 나오면서 무슨일 있냐? 이러는데 빵터짐ㅋㅋㅋㅋㅋ 

 

 

 

그리고 메이드

 

 

메이드도 좋아하는 npc랑 똑같은 외형으로 만들어서 데리고 다니려다가 성격이 Hㅏ...222

그래서 걍 풍군이랑 같은 쩜눈 얼굴, 집사가 젤 큰 키니까 메이드는 젤 작은 키로 해서 작은 메이드로 만들었더니 으앙 귀염터짐

원래 집사만 만드려다가 집사랑 메이드랑 물건파는거나 수리하는거에 차이가 있다길래 둘 다 산건데 만들고보니 왠지 메이드에 더 정이 가는건 쩜눈의 힘인가...! 아니면 설마 내가 로.. 로리...를 좋...

 

 

 

아냐 근데 로리보단 풍군이 더 좋다

왜냐면 이 스샷을 보니까 메이드보다 풍군 엉덩이를 토닥토닥해주고 싶을 뿐이니까^ㅅ^

 

 

 

집사랑 메이드는 채집도 같이 해줌

쪼매난 것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같이 감자캐는게 귀엽다

근데 호감도가 낮을땐 모션만 같이 하고 스트레스만 쌓이지 채집이 되진 않는다는게 함정ㅡㅡ

 

 

 

다이어트 비포&에프터

 

 

집사랑 메이드는 소원들어주기라고 일일퀘를 주는데 이걸 하면 호감도도 오르고 경험치도 쏠쏠해서 매우 좋다. 페카 하급을 가자! 라던지 다이아몬드 20개를 다오! 같은 미친 소원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ㅋㅋㅋ 개중에는 요리를 해달라는 퀘스트도 있길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갑자기 요리랭을 올리느라 풍군은 뚱보가 되었다... 근데 뚱뚱해도 펭롭을 입으면 왠지 부끄럽지 않아 ㅋㅋㅋㅋㅋ 뚱뚱한 펭귄은... 그래! 한동안 먹지도 않고 새끼를 키우기 위해 몸에 영양분을 저장한 유능한 아빠펭귄 같은거니까...!

그리고 아빠펭귄은 청둥호박30개 + 옥수수차 5개의 폭풍 다이어트 레시피에게 영양분을 빼앗기고 금방 홀쭉이가 되었습니다.

 

 

 

닥터랑 집사

위에 백군이랑 같은 포즈인데 왠지 분위기가 달라보이는건 닥터가 어른이기 때문일까...

 

 

 

처음 만나는 필드몹 흰그지

를 찍은 스샷인데 흰그지보다 닥터 뒤에 머리 하나는 더 큰 집사가 딱 붙어있는것 때문에 닥터가 더 위험해보여...

 

 

 

집사랑 같이 문게이트 열리길 기다리면서 아무 생각없이 세워뒀더니 집사 저놈이...

야... 이거... 상당히... 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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